치약은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2019년 3월 25일 – Posted in: 블로그

지금 우리나라에 치약이 처음으로 등장한건 바로 1955년 입니다.

치약이름은 럭키치약이 우리나라 최초튜브형 치약으로 생산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1960 년도 부터 본격적으로 대중화되었다고 합니다. 치약은 화학과 의학의 발전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전에는 돌가루 그리고 도자기를 으꺤 가루를 사용하다가 기술이 점점 발전하면서 암모니아와 탄산염, 글리세린등 성분을 추가한 치아건강에 좋은치약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1837년도 대량생산은 시작했지만 가격도 비싼데 가루기 때문에 쉽게 눅눅해지기 때문에 보관이 어려워서 일반화되지는 못했으며, 1892년에서야 미국 닥터에 의해 튜브에 치약을 넣는 방식이 고안되어서 젤 형태 치약이 등장했고 보급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튜브형 치약이 대중화된 것은 1960년대이며, 튜브형 치약이 등장한 뒤 우리나라에 보급되기 까지 상당히 오랜시간 걸렸다고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1889년도 일본 분말타입 치약 치분치약이 판매되기도 했지만 대부분 서민들은 소금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치약역사는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에 따르면 국내 성인 10명중에 1명은 충치를 앓고 있으며 5세이하 충치경험율은 64%, 15세 이상은 71%라고 합니다. 올바른 양치질 습관 뿐 아니라 치아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부족을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치약에서 물을 묻혀서 사용하게 되면 거품이 더잘 생겨서 이가 깨끗이 닦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는 오히려 치약 세정력이 물에 희석돼서 농도가 낮아지고 세척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더불어서 거품때문에 양치질을 빨리 끝내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반치약에는 계면활성제와 연마제가 들어있는데 너무 많은 양의 치약을 사용하거나 치약성분이 입안에 남아있게 되면 치아를 마모시키며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치약을 사용할 시 콩알정도 크기로 짜서 물에 묻히지 말고 3분정도 치아의 바깥면 그리고 안쪽면 어금니등을 골고루 닦아준 뒤 물로 10번정도 행궈야 합니다.

요즘은 구강상태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도록 특정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치약들이 더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 만큼이나 자신에게 맞는 치약을 골라주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 이시대는 다양한 먹을거리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만약 현대사회에서 인류 최대 발명품 중 하나라고 하는 지금의 양치도구가 없었다고 하면 어땠을까요? 시대를 역행하는 상상또한 할수도 있겠지만 만약 그러면 대부분 사람들이 충치로 모든치아를 잃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여담# 소금이 과연 치약을 대신할 수 있을까?

소금은 현재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듯이 살균과 소독기능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 나오는 소금은 ‘소금으로 이를 닦고 더운물로 양치를 하면 이에 남은 술독이 제거된다’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간혹 나이가 있는 어르신들의 경우에 과거 경험을 떠올리며 소금으로 이를 닦는다는 것은 훨씬 개운하다고 합니다.

이는 입안 염분농도가 높아져서 삼투현상 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붓기가 줄고 상쾌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그렇지만 소금의 굵은 입자는 치아 그리고 잇몸표면에 상처를 입히고 치아 표면을 미세하게 갈아내는 등 오히려 치아마모를 가속화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극 때문에 치아뿌리 상아질이 드러나게 되면 이가시리며 신경통이 생기는 등 치아경부마모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한번 정도옆은 소금물로 입안을 휑궈주게 되면 살균효과 뿐 아니라 잇몸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데 있어 도움이 되니 소금을 사용하고 싶다면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