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보원바이오가 일시적 새치커버와 모발의 밝기를 감소시키는 '블랙모리'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샴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블랙모리' 제품은 흰머리, 새치머리, 염색머리처럼 밝은 모발의 채도를 어둡게 낮춰주는 제품으로, 기존 탈모샴푸의 통념을 깨는 소비자들의 새로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보원바이오 측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2호 기업에서 공동 연구를 통해 특허받은 수용성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적용한 제품으로, 블랙모리 콤플렉스를 적용하여 두피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모발 밝기 감소에 도움을 주는 기술을 적용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문시험기관을 통해 두피 세정력 및 두피 각질 세정력, 모발 밝기, 부스스한 모발 정돈, 모발 색상 지속력에 대한 임상시험을 하였으며,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안정성 임상 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항산화 테스트를 통해 항산화력 96.2%의 높은 효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주)한국보원바이오 김기영 대표는 "블랙모리 샴푸는 탈모 증상 완화에 대한 기능성 샴푸로, 모발 밝기 감소에 대해서는 기능성과는 관계가 없으며, 일시적 새치커버와 모발 밝기 감소에 대한 기능을 담은 것"이라며 "현재는 제약회사 융합연구소장 정종윤 박사와 공동으로 블랙모리 샴푸를 개발하였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보다 혁신적인 많은 제품들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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